
유니클로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복지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김태엽 관리총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및 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에어리즘’이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은희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작년 겨울부터 에너지 복지 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유니클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 이후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사명 아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출범하고 히트텍(HEATTECH) 1만 장을 서울시 내 에너지 빈곤층과 환경미화원 등 총 5,000여 명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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