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선 전라도 투어 ‘여름방학 탐구생활’2탄을 맞아 윤시윤의 외가댁을 찾았다.
윤시윤은 갓난아기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댁에서 자랐다.
이날 윤시윤의 할머니는 멤버들을 위해 밥상을 차려줬다.
밥상을 본 윤시윤은 “학창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덕에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고 회상했다.
윤시윤은 “어렸을 때 학급임원을 자주 했다”며 “보통 이런 것을 하면 햄버거 같은 것을 돌리는데 어느날 교실에 떡이 와 있어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구들이 좋아해 다행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 떡(기정떡) 우리 수찬이도 엄청 먹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밥상의 주인공은 게임에서 승리한 정준영이었다. 다행히 제작진이 내준 게임에서 승리해 윤시윤도 할머니의 손맛을 맛볼수 있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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