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의 여왕’ 전도연이 tvN ‘굿 와이프’에서 유지태·윤계상과의 삼각관계를 치명적으로 그려냈다.
23일 방송된 ‘굿 와이프’ 6회에서 김혜경(전도연)은 남편 이태준(유지태)과 동료 서중원(윤계상) 사이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을 겪었다.
15년 동안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혜경은 변호사로 복귀해 태준의 부정부패 스캔들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그러던 중 대학시절부터 늘 함께해온 중원(윤계상)의 마음을 알게 되며 순간 흔들린다.

극 후반부 혜경과 중원의 키스신, 혜경과 태준의 베드신이 연달아 그려지면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더욱 궁금케 했다. 세 배우의 농익은 멜로 연기력으로 장면이 주는 감성은 한층 깊어졌다.
이날 ‘굿 와이프’ 시청률은 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1%, 최고 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굿 와이프' 전도연-유지태 치명 멜로 영상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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