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중인 9급 공무원이 차량 8대 묻지마 파손

Է:2016-07-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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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주차 차량을 연이어 파손한 9급 공무원 이모(40)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17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0시45분까지 부산 문현동 자신의 집 인근에 주차된 프라이드 승용차 유리창을 벽돌로 내려쳐 깨뜨리는 등 차량 8대와 화분 4개를 파손해 총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경북의 모 지자체에서 근무 중인 이씨는 최근 휴직을 한 뒤 부모가 계시는 부산으로 내려와 쉬고 있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동기를 수사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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