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8일 넥슨코리아가 우병우 민정수석 장인이 물려준 부동산을 매입과정에 진경준 검사장이 개입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한 정상적인 거래였고 중개수수료 10억원을 줬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증빙자료도 다 있으며 진 검사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이와관련 곧 반박문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