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니 이모 정체는 럼블피쉬 최진이, 흑기사에 아쉬운 패배… “럼블피쉬의 이름 지키겠다”

Է:2016-07-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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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유력한 가왕 후보였던 ‘니 이모를 찾아서’는 럼블피쉬의 최진이.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34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니 이모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탄탄한 내공으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하며 가왕 ‘로맨틱 흑기사’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에 판정단은 “노래는 자기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니 이모는 오늘 충분히 자기만의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니 이모는 5표 차로 아쉬운 패배를 해야 했다.

가면을 벗은 니 이모는 럼블 피쉬의 최진이였다. 그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지 벌써 6년이 됐지만 럼블피쉬를 밴드그룹으로만 알고 계셔서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밴드 멤버들은 각기 일을 찾아 떠나게 됐다”며 “제가 아니면 럼블피쉬의 이름을 이어갈 사람이 없어 혼자라도 지키고 싶어 활동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 럼블피쉬는 2004년에 4인조 혼성밴드그룹으로 데뷔했으나 2010년 멤버들의 탈퇴로 솔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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