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스’에서 격투기 유단자이면서 탁월한 신경외과 의사로 활약 중인 박신혜(유혜정 역)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닥터스’ 제작진은 “박신혜는 출연 배우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데, 지친 내색 없이 함께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격려하며 유쾌한 팀 분위기를 만드는 일등공신”이라며 “‘닥터스’ 공식 분위기메이커 박신혜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스’는 13년 전 고등학교 교사와 말썽쟁이 제자로 만났던 김래원(홍지홍 역)과 박신혜가 신경외과 전문의로 다시 만나 함께 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달달한 로맨스와 치열한 메디컬 에피소드들로 8회 시청률이 19.2%를 기록했다. 미니시리즈 흥행을 가늠하는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사진=SBS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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