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사 터키 이스탄불 노선 17일 운항 재개

Է:2016-07-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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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일시 중단됐던 국적 항공사의 이스탄불 운항이 17일 재개된다.

 대한항공은 이날 “14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9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KE955편을 정상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주5회(월·수·금·토·일) 이스탄불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쿠데타 발생 이후인 16일 오후 2시 15분 출발편에 대해선 결항을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결항으로 인천을 출발하지 못한 승객을 감안해 항공기를 교체 투입한다. 기존 B777-200(248석) 기종보다 좌석이 많은 B777-300(291석)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다.

 또 이날 이존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51편(터키항공 공동운항 TK0891편)은 오후 2시 30분 지연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주 5회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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