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5일부터 '모바일 대전'

Է:2016-07-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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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360억원대 규모의 ‘모바일대전’을 진행한다. 모바일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휴대폰 구매시 조건에 따라 적용되는 제휴카드 금융 혜택도 최대 74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대전’에서 ‘아이폰6S플러스’ ‘갤럭시S7’ ‘G5’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부터 ‘갤럭시 노트4’, ‘아이폰SE’ 등 프리미엄폰과 ‘TCL SOL’, ‘소니C3’ 등 가성비가 우수한 글로벌 보급형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휴대폰 단말기를 제조사별로, 가격대 및 성능별로 2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선보인다. 또  ‘풀HD액션캠’, ‘스마트 애니휠 전동휠’, ‘미프리 스마트워치’ 등 최신 IT기기를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드론, 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액세서리도 16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대전’에서는 휴대폰 구매시 최대 54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마트에서 해당 신용카드로 휴대폰을 구매하면 단말기 기종이나 통신사에 상관없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대전’ 기간에 해당 카드로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SE’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G5’최신 프리미엄폰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대전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 중 7명을 추첨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갤럭시S7’ ‘G5’ ’스마트 애니휠 전동휠’ ‘아이패드 프로(9.7인치)’ 등 7가지 상품을 경매에 부친다. 국내 최대 TV인 105인치 TV를 제외한 모든 상품의 초기 경매가격은 1만원부터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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