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은 14일 '대구공항 통합이전' 작업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TF(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방부(공군),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차관들과 함께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TF 팀장은 국무조정실장이다.
TF에서는 군공항 이전 방식과 절차, 민간공항 기능 이전 방안, 후보지 선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내에 TF를 구성해서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구공항 이전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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