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아이디어를 잡아라… 휴넷, ‘근로자카드 1천만원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Է:2016-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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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아이디어를 잡아라… 휴넷, ‘근로자카드 1천만원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오는 7월 말까지 정부 지원 교육비 제도를 알리기 위해 ‘근로자카드 1천만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근로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참여,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5명(팀)에게는 스마트 MBA 수강권(130만원 상당), 장려상 50명(팀)에게는 CEO 수강권(5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공모전의 주제는 개념과 발급방법, 사용후기, 활성화 아이디어 등 ‘근로자카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는 애니메이션, 웹툰, 인포그래픽, 사진, 기획서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작 발표는 8월 29일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제도는 직장인의 능력 개발을 위해 1년에 200만원, 5년간 최대 3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 교육비 제도다. 발급대상은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 대규모 기업에 재직중인 45세 이상 근로자 및 육아 휴직자, 이직 예정자 및 무급 휴직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이다.

즉 대기업에 근무하는 44세 이하 근로자가 아니라면 발급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지식포털인 HRD-net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 대표는 “매우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못 쓰고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본 카드로 결제 시, 실 교육비가 0원인 강좌 120여 개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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