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부인했다.
11일 오전 한 매체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1991년생 동갑내기 강민혁과 정혜성이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민혁은 지난 2010년 씨엔블루의 드러머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정혜성은 tvN ‘감자별2013QR3’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오만과 편견’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강민혁과 정혜성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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