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장 볼 돈 가불받자는 차승원향해 훈수 작렬… "우리 도장 찍어"

Է:2016-07-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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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고창편' 방송 캡쳐

'삼시세끼' 배우 차승원이 유해진으로부터 쓴소리를 듣게됐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삼시세끼'의 부부 캐릭터를 맡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제작진으로부터 미리 고창에 도착해있던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장을 보기 위해 제작진에게 5만원의 빚을 진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에 유해진은 당황스러워하며 차승원을 향해 "갑자기 씀씀이가 헤퍼진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이 "아무것도 없어서 장을 볼 수밖에 없었다. 막내 주혁이의 입맛을 보니 고기를 좋아하더라"며 빚을 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다"며 "아예 장을 보러 가지 말아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그는 차승원을 향해 "큰일 날 사람이다. 같이 못 살겠다. 우리 도장찍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며 의견 대립을 벌이던 유해진과 차승원은 차승원표 호박채소전을 먹으며 다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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