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7일 내한했다. 두 배우는 3박4일 동안 한국에 머문다. ‘제이슨 본’ 홍보 차 내한한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영화 열기를 목격했다.
3년 만에 방한한 맷 데이먼은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뜻밖이고 감사하다. 대한민국에 있는 동안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시드니에서 출발해 장시간의 여행에도 불구,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를 보여주며 한국을 처음 밟았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독보적인 아우라는 공항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세계적인 영화 국가인 대한민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뜨겁고 좋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열심히 홍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월드 투어 국가인 호주의 시드니에서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제이슨 본’ 두 주인공은 8일 기자회견과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며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주인공으로 7월 27일 개봉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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