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2년간 68억원 예산 배정"

Է:2016-07-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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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더민주 손혜원 의원이 지난 6일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사업에 2년간 68억원의 예산이 투입·배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해 2015년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개발·홍보 예산은 총 28억7000만원이며, 2016년 홍보예산은 4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2015년 예산 가운데 브랜드 개발 예산은 1억2400만원에 불과했으며, 손 의원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로고 디자인 제작비는 2060만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놓고 유사 브랜드도 제대로 필터링하지 못했다”며 “2년 동안 68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국가브랜드 개발·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의 핵심가치와 정체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이야말로 진짜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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