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수사 의혹 받는 법무부·검찰,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대상서 빠졌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 대상에서 법무부와 검찰이 제외됐습니다. 또 여야 3당이 합의한 7개 특별위원회(특위) 구성 결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35억 들인 국가브랜드 표절 논란… 손혜원 의원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의 ‘크리에이티브 프랑스’와 로고 이름부터 색상배열까지 모두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 ‘게임’마저… 中, 한국 삼킨다
6일 게임업체들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에서 만난 게임업체 관계자들은 한국 게임 업계가 중국 텐센트에 백기 투항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고 하소연했습니다. A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을 장악한 구글, 애플에 아무도 반기를 들지 못하듯이 게임 업계에서는 텐센트가 절대적인 존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설움과 회한은 붉은 강물되어 흐르고… 남한강 품은 ‘중원의 땅’ 충북 충주
충북 충주댐 하류 남한강 너머로 하루를 마무리짓는 해가 붉은 노을을 잔뜩 토해내고 있습니다. 남한강 철교 위를 지나가는 충북선 무궁화호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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