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침 총회 선거에 나설 총회장 총무 예비 후보자는 누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유영식 목사) 제106차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예비 후보자 설명회가 5일 서울 여의도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의장단에는 총회장,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관위 관계자를 비롯해 후보로 거론되는 박종철(전주 새소망침례교회), 윤덕남(서울 성일침례교회), 유관재(고양 성광침례교회), 조원희(현 총무), 안병창(교회진흥원장), 이경희(부여 세도침례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총회장에 박종철 윤덕남 유관재 목사, 총무에 조원희 안병창 이경희 목사가 각각 출마를 밝힌 상태다. 제1, 2 부총회장은 총회장, 총무 선거 열기에 묻혀 관심이 덜한 상황이다.

선거 일정은 오는 14일 후보자 예비 등록, 다음달 26일 후보자 등록, 다음달 29일 후보자 공청회, 9월 기침 총회 둘째 날 선거가 치러진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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