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섭외 비하인드 티저가 공개됐다.
‘힛 더 스테이지’는 각 분야의 댄서들과 아이돌 멤버가 크루가 되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7일 방송 예정인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스타들을 직접 섭외할 당시의 몰래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춤이라면 일가견이 있다고 소문난 스타들이 영상에 대거 등장했다.
데뷔 6년차의 인피니트 호야는 “춤만 추는 무대 오랜만이다”, 씨스타 보라는 “댄스 프로그램이 생기면 꼭 도전하고 싶었다”, 트와이스 모모는 “다들 너무 선배님들이시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누가 최고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스타들이 태민과 인피니트 호야를 꼽았다. 블락비 유권은 “매 주 나오시는 거냐”고 물어 누군가를 가장 경계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인다. 순위는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사진=Mnet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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