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멘스 보청기 전문가 그룹,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각광

독일지멘스 보청기 전국상담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지멘스 보청기는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문적인 브랜드다. 한국지사 설립 후 17년간 국내에 전문적인 보청기 보급을 위해 앞장서 왔다.

국내 공식지정센터인 ‘독일지멘스 보청기 전국상담센터’는 오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청능사를 배치, 체계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또 청력검사를 위한 다양한 피팅 장비와 보청기 성능분석기를 갖추고 있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멘스보청기 관계자는 “전국 상담센터에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보청기 선택 후 적응기간 동안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소리의 압축과 증폭, 주변 소음 제거 등 세밀한 피팅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국 상담센터에서는 보청기 착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청능재활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1대 1로 진행되는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잔존 청력을 최대화하고, 보청기를 활용해 식별이 어려운 주파수대의 소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게 된다.

독일지멘스 보청기 전국상담센터 강용구 회장은 “난청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어느 곳에서 구매하는지가 관건”이라며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볼 수 있는 ‘독일지멘스 보청기 전국상담센터’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상담센터 위치는 ‘지멘스 보청기’를 검색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지멘스보청기는 지난달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보청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기념해 센터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