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는 서울 강남역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첫번째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2일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3개층에 캐릭터 상품부터 리빙, 패션, 카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3층은 전체공간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라이언 카페’가 자리 잡았다. 총 100석 규모로 라이언 캐릭터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라이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테리아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을 별도 운영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럭키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픈 당일 기념품 3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카카오프렌즈는 현재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 16개 브랜드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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