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이러다 훅 간다’ 셀프개혁 시동 건 정치권

Է:2016-07-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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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좌관 채용’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감사원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출석하고 있다. 당무감사원은 윤리심판원에 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키로 결정했다. 서 의원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서영희 기자

7월 1일자 오늘의 국민일보 입니다.

‘그들만의 특권’ 이번엔 내려 놓나… 기득권 민낯 드러낸 여야, 셀프개혁 시동
정치권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국회 개혁안을 경쟁적으로 내놨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개선 방안이 쏟아진 데에는 여론의 화살을 일단 피하려는 의도가 강합니다. 이번에도 정치개혁이 시늉에 그칠 경우 정치권 전체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 대남기구 조평통 국가기구로 승격… 南을 ‘민족’ 차원 아닌 ‘국가 대 국가’로 규정
북한이 한반도 내 ‘두 개의 한국’ 시도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경제 격차를 인정하고, 정권 붕괴와 흡수 통일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선업 7800여 업체 ‘고용지원금’ 확대
조선업 관련 업체 7800여개에 대해 1년간 고용유지지원금이 확대됩니다. 실직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기간은 300일로 연장되고, 체불임금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빅3’ 조선업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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