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파이스 등 스페인 매체들은 구글이 스페인 활동 일부를 신고하지 않아 압수수색의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구글은 파리와 런던, 마드리드 등 여러 유럽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하면서 본부는 12.5%로 법인세율이 가장 낮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두고 있다.
지난 5월 프랑스 경찰은 구글 파리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아일랜드 본부가 프랑스 지사를 실제 관리하고 있는지 구글이 법인세 납세 의무를 어기지 않았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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