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자책점 1위 신재영, 한화에 3회까지 홈런 4방 ‘혼쭐’

Է:2016-06-28 19:39
:2016-06-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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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위 신재영, 한화에 3회까지 홈런 4방 ‘혼쭐’
뉴시스
넥센 히어로즈 투수 신재영이 한화 이글스 방망이에 혼쭐이 났다.

신재영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회까지 홈런 4방을 맞는 등 크게 고전하다 강판됐다.

1회를 3자범퇴로 간단히 해결한 신재영은 2회부터 난타를 당했다. 선두타자 김태균에 2루타를 내준 뒤 곧바로 윌린 로사리오에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이어 양성우와 장민석에게도 안타를 허용한 신재영은 정근우에게 또다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고 2회에만 5실점했다.

3회에도 마찬가지였다. 1사 후 김태균에게 솔로포를 허용한데 이어 양성우에게도 초구에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2실점했다.

신재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이 2.71로 이 부문 1위였다. 하지만 예상치 않았던 난타를 당하며 7실점했다. 결국 신재영은 3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김정훈에게 넘겨줬다. 7실점은 자신의 데뷔 후 최다 실점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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