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아시아대학총장회의 울산서 개최 유치

Է:2016-06-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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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대학 총장들이 내년에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대학교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대학 총장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2017 아시아대학총장회의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내년 3월 14~16일 2박3일 동안 열린다.

울산시는 내년 광역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산업도시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이번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회의에는 캘리포니아공대와 싱가포르국립대, 독일 뮌헨공대 등 세계 25개국 260여명이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울산 회의는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본회의와 함께 울산대의 산학협력교육 현장인 산업체 탐방 등 한국의 우수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울산을 아시아 대학인과 글로벌 리더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지방사립대의 글로벌 존재감을 아시아대학 커뮤니티에 확인시키고, 울산의 새로운 산업동력 창출을 소개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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