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8일 오후 4시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제10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선해양의 날 기념 수상자는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김대재 ㈜덕우기업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조선해양산업 위기대응 및 발전방안 세미나’가 오후 2시부터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조선해양산업 관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조선해양산업 사진전은 ‘Again 1972, 우리는 다시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현대중공업이 처음 창설된 1972년 이후 발전을 거듭하는 역사를 돌아본다.
울산시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의미를 부여하고, 기업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 주력 산업의 날을 정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리바누스(Livanos)사의 26만 DWT(중량톤수)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건조해 명명식을 한 1974년 6월 28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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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10회 조선해양의 날 개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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