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영교 특권남용 의혹, 김종인 대표 나서야할때”

Է:2016-06-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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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가족 채용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서 의원의 특권남용을 바로잡는 일이 20대 국회 정치개혁의 시금석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민 대변인은 "서영교 의원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더민주가 이번 총선 공천과정에서 서 의원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도 공천을 주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는 더민주의 '도덕성 부재' 현실을 확인시켜주는 일이고, 결국 이번 조치도 공천 때처럼 '제식구 감싸기'에 그칠 것이란 우려를 나오게 한다"고 했다.

민 대변인은 "당 차원의 서 의원의 특권남용에 대한 묵인 의혹까지 나오는 마당에 마땅히 김종인 대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내려야만 그나마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오늘에라도, 거듭, 국회 윤리특위 회부 등 단호한 조치부터 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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