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가족 채용 논란’ 서영교 공천 과정도 들여다본다

Է:2016-06-26 17:15
:2016-06-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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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은 26일 '자녀 채용 논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서면 소명서를 받았으며 추가로 관련 자료들을 제출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서 의원의 서면 소명은 받았지만 아직 필요한 다른 자료는 못 받았다"며 "예를 들면 회식에 (남편이) 참석했다니까 그건 어떻게 된 건지, 당시 국회 속기록, 후원회가 선관위에 어떻게 신고됐나 등에 대한 자료를 받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자료를 조사해서 필요하면 본인을 불러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면서도 "아직 서 의원을 부를지 여부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그는 '당에서 공천 결정 과정에서 서 의원의 비리 의혹을 알고있었다'는 뉴시스 보도와 관련 "그 때(공천 과정에서) 어떤 내용으로 공천이 이뤄졌고 어떤 인과 관계가 있었는지도 살펴봐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천 과정에 문제가 발견되면 당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책임을 어디까지 봐야하는지 내용을 파악해야할 것 같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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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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