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靑 '신공항 공약파기 아니다..김해공항이 신공항'"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10년 쓴 명품도 수리만 하면 신상?.."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민을 바보취급하는 것보다 과정의 잘못인정하고 사죄하는게 훨씬 나을텐데.."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당신은 적군이 쳐들어와 나라가 망하게 생겨도 총알 값 아껴 이웃집 도우시길.."이라며 "나는 집을 팔아서라도 무기 사서 적을 막아볼테니"라고 했다.
이어 "이제 팔다팔다 없으니까, 전기 가스까지 팔아먹으려는군요"라며 "이 나라에서 대체 국민은 무엇입니까?"라고 했다.
또 "전기 가스 민영화, 영국·미국 보면 '소오름'"이라고 적었다.
앞선 글에선 "이런 헬조선의 악마들을 내치고 청년들이 희망과 기회를 가지는 나라를 만들어보려고 이리 발버둥이랍니다"이라며 "시장이란 누리고 지배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라고 했다.
또 "국회에서 무효결의안을 의결해서라도 반민족적 반국가적인 위안부합의 막아야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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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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