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권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뒀던 지난해 4월 건설업체 대표 A씨와 건설자재 업체 대표 B씨 등 2명에게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다.
선관위 조사 결과 권 의원은 이 돈으로 선거구민에게 93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권 의원에게 선거운동 자금 600만원을 제공한 권 의원의 친구 C씨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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