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맞고 ‘팅’…PK 실축에 우울한 ‘우리 형’ 호날두

Է:2016-06-19 09:40
ϱ
ũ
중계화면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페널티킥 실축으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19일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F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포르투갈은 1차전 아이슬란드전에 이어 2무를 기록해 조 3위에 머물렀다.

중계화면 캡처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첫 골을 넣을 절호의 기회였다. 호날두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에 맞고 튕겨져 나왔다. 호날두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호날두는 후반 40분 헤딩슛으로 오스트리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포르투갈은 23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