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오늘도 터진 김희철표 '돌+아이' 개그... '외계어' 남발

Է:2016-06-1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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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아는 형님' 김희철이 또다시 물 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샤이니 종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현했고, 두 사람의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이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종현의 자기 소개 시간에서는 모든 시선이 종현에게 집중된 가운데, 김희철이 "종현의 목소리는 정말 남자답다"고 말을 꺼내며 뜬금없이 종현을 칭찬했다.

이어 김희철은 갑자기 외계어를 남발하며 노래를 불렀고, 이에 멤버들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으나 종현은 익숙하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이건 뭐냐"고 말하자 김희철은 "이 노래를 모르느냐"며 종현에게 시범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종현은 샤이니의 노래 중 하나인 '산소 같은 너'의 가사인 '떨어져 깨질 듯한 투명한 네게' 부분을 열창했다.

이어 김희철은 다시 한번 자신만의 '산소 같은 너'를 선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폭소하며 "과장이 심하다. 저번 주 '조르지 마'도 이 정도는 아니였다. 역시 노래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김희철의 예능감에 감탄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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