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위해 중앙·지방정부 힘 모은다

Է:2016-06-10 11:15
:2016-06-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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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통한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에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과 김종덕 문화부 장관이 공동 주재한 제1세션에서는 2014년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의 전국 확산과 내실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앙·지방의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궁 등 무료 관람, 공연 및 영화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2세션에서는 여름철 녹조방지 대책 등 중앙부처의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대전시가 태양광 발전시설 활용 촉진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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