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햇살이 아직 따갑습니다. 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오후 톡톡 뉴스 첫 번째는 유아나 아동 동반 손님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키즈존’ 매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찬반 논란이 일면서 불매운동 등이 빚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키즈존 확대에 찬성하는 응답이 반대 하는 응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 및 아동 동반 손님 거부” 국민 절반 이상,노키즈존 찬성
어린이용품 안전 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소식입니다. 국민일보 취재 결과 정부 예산으로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한 컨설팅을 받고 우수기업으로 뽑힌 업체가 만든 어린이용품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나 중금속 등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허점투성이 어린이용품 안전 관리
주1회 2시간만 출근하는 회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 최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 자동차가 파격적인 재택근무 제도를 8월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합니다. 사무직·영업직·기술직 중 일정 근무연수가 지난 인력이 적용 대상이라네요.
▶일본 도요타, 2만5000명 주 1회 2시간만 출근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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