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걸그룹 러블리즈가 미주를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러블리즈의 신곡 '데스티니'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멤버 미주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랐다. 앞서 미주는 3일 KBS 2 '뮤직뱅크' 무대 도중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미주는 통증을 참으며 안무를 해내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후 미주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를 위해 '음악중심'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 곡인 'Destiny(나의 지구)'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전간디 작사가가 함께 작곡,작사한 곡으로,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와 지구를 공전하는 달의 관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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