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김강민(서울시 노원구)씨가 출품한 ‘태화강 친구들’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3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응모작 92개 작품 가운데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10개 등 모두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태화강 친구들’은 태화강 십리대숲, 백로, 떼까마귀가 조합된 캐릭터에 태화강의 맑은 물을 이용한 물방울과 대나무 잎까지 독창적으로 표현해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유광(서울 강북구)씨의 ‘까망’과 송병철(울산시 중구 태화동)씨의 ‘까미와 대롱이’가 선정됐다. 태화강 떼까마귀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해 디자인 활용이 용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일 ‘2016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울산시, '생태관광 캐릭터 디자인' 수상작 발표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