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어머! ‘우리 형’ 몸도 최고… 호날두, 챔스 우승 자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팀 통산 11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상의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AT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5-3)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라 우승을 확정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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