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편 조니 뎁이 때렸다” 엠버 허드, 멍든 얼굴로 법원 출석

Է:2016-05-28 10:26
:2016-05-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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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편 조니 뎁이 때렸다” 엠버 허드, 멍든 얼굴로 법원 출석
할리우드 여배우 엠버 허드(30)가 남편 조니 뎁(53)의 가정폭력을 고발했다. 엠버 허드는 멍든 얼굴로 법원에 출석했다.

연예매체 TMZ, 주간지 US위클리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 엠버 허드가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와 함께 법원에 출석한 엠버 허드에게 기자들이 몰렸고, 이 과정에서 오른쪽 눈 주변에 들어 있는 멍이 카메라에 잡혔다. 뉴욕데일리뉴스가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엔 초췌한 표정의 멍든 얼굴로 법원에 들어간 엠버 허드의 모습이 담겼다.

엠버 허드의 변호사 사만사 스펙터는 “조니 뎁이 결혼생활 동안 반복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며 증거사진을 제출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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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은 할리우드의 슈퍼스타다. 대표작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다. 해적선장 잭 스페로우 역을 맡았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에 여러 편 출연했다. 최신작은 거울나라의 앨리스다. 2012년 6월 바네사 파라디와 헤어지고 23년 연하의 엠버 허드와 결혼했다.

엠버 허드는 2004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에서 데뷔한 12년차 배우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결혼생활은 4년 만에 파경으로 치닫고 있다. 엠버 허드는 지난 22일 조니 뎁에 대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은 다음 심리가 열리는 다음달 17일까지 엠버 허드를 보호하기 위해 잠정적 접근금지 명령을 조니 뎁에게 내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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