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3)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이다 보니 관련 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국민일보 독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당선인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친노’ 관련 글을 오늘 하루 가장 많이 클릭했습니다. 손 당선인은 여러 정치인들이 ‘친노’를 언급하는 것을 빗대 “쉬운 얘기를 참 어렵게 빙빙 돌려서 이야기한다”고 비꼬았습니다.
▶ 손혜원 “정치권, ‘친노’라 읽고 ‘대세’로 받아들일 것”
식당에서 한 남성이 던진 젓가락이 자신의 언니 목에 꽂혔다는 사연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라는 소식도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각 방송사의 방송 작가들이 “더 자세한 사연을 알고 싶다”며 연락 달라는 글이 사연에 잇따라 달려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 '남자가 던진 젓가락이 언니 목에 꽂혔어요' 기막힌 사진
‘시선 폭력’ 논란을 다룬 기사도 많은 이들이 클릭한 뉴스였습니다. 여름이 되면 불거지는 소재지만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대 놓고 몸 쳐다보는 아저씨들, 제발…” 사연뉴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이 계속 화제인데요, ‘핑크 코끼리’ 탈을 쓰고 강남 묻지마 살인 추모현장에 등장했다가 시민과 충돌한 네티즌 얘기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때리거나 모욕한 사람들을 고소하겠다며 벼르고 있어 찬반 여론이 분분합니다.
▶ “날 때리고 모욕하고!” 강남역 핑크코끼리 고소 예고… 페북지기 초이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모두의 근심 걱정을 씻어주는 봄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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