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옥수수 먹방하다 대머리 된 대륙녀 BJ ‘끔찍’

Է:2016-05-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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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 BJ가 옥수수 먹방을 촬영하다 대머리가 됐습니다. 그 슬픈 사연이 유튜브로 전해져 300여만명이 보고 아랍 등 외신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corn on the drill contest(드릴 위 옥수수 대회)’라는 이름으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 될 듯 싶습니다.



유튜브에는 5월 ‘Asian Girl eating corn with drill fail’ ‘Fail corn on the drill(น้องข้าวโพด รีวิว วิธีแว๊กขนแบบใหม่ ภาค 2 (ไปหาหมอ) 女子電鑽吃玉米 不小心扯到了頭髮)’ 등의 이름으로 한 중국인 여성이 드릴로 옥수수를 먹던 중 대머리가 된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중국의 한 젊은 여성 BJ는 드릴에 옥수수를 꽂아 돌리면 그 옥수수 알들이 자동으로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올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개인 방송으로 시범을 선보이는데요. 드릴을 너무 강하게 조작했는지 옥수수는 여성의 얼굴을 벗어나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은 채 드릴과 함께 끊임없이 회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녀의 윗머리는 처참하게 뜯겨지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은 중국 뿐만 아니라 아랍계 언론 등에서도 큰 관심을 가집니다. 여성은 사고 이후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해 참혹했던 당시의 아픔을 전합니다. 비록 성공한 영상들이 있기는 하나 중국의 여성처럼 위험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장난은 절대로 따라해선 안 될 듯 합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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