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라면과 식빵을 활용한 ‘아이 like it' 샌드위치. 오징어 먹물을 넣은 쌀가루 반죽에 감자샐러드와 각종 야채를 넣고 튀긴 ‘징어먹물고로케빵’.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만든 톡톡 튀는 매력 만점의 빵이다.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SPC그룹이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5회째다. 이 대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45개팀이 참가해 20개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이날 치러진 본선에서는 창의적인 레시피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소개됐다. ‘아이 like it' 샌드위치를 만든 인천의 행복한 지역 아동센터의 ‘트리플 땅꼬마'팀과 ‘징어먹물고로케빵'을 만든 강원의 1318 해피존 파란바다지역 아동센터의 ‘메이크 스위트(Make Sweet)'팀이 각각 아동부문, 청소년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제과제빵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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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과 식빵이 만난다면?" SPC그룹이 마련한 대회서 파티시에 꿈나무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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