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김진경 가상 부부가 서로 준비한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숲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조타와 김진경 가상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경은 "선물로 무엇을 만들어왔는데 밥 먹기 전에 먼저 먹었으면 좋겠다"며 "베이킹이 취미이다. 오빠한테 줄 선물로 쿠키를 구워왔다"고 말했다.
이에 조타는 선물을 보기 전부터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김진경은 부끄러움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조타 역시 김진경에서 줄 선물로 책과 꽃다발을 건넸다. 이에 김진경은 "소름돋았다. 나 이 책 읽고 있다"고 놀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며 웃음지었다.
이후 김진경은 조타가 선물한 책에 써있는 글을 읽어내려갔다. 이에는 "당신의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는 조타의 마음이 담긴 글이 쓰여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조타는 김진경이 자신을 위해 손수 만든 쿠키를 먹으며 "네가 준거라서 더 맛있어"라고 말해 가상 신부 김진경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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