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미군부대 캠프캐롤 안에서 10여 차례 가스가 폭발했다.
신고를 받은 칠곡소방서는 자체 소방차와 인근 왜관·석적소방파출소 소속 소방차 등 모두 15대를 현장에 보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관계자는 캠프캐롤 안에 산소탱크와 질소용기를 모아 둔 지점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 당시 인근 무성그린빌 주민 수십명이 폭발음과 파편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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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캠프캐롤서 가스폭발사고 발생, 인명피해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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