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올림픽 트레이닝파트너 3개국 확정

Է:2016-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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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올림픽 트레이닝파트너 3개국 확정
신태용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태용호’가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할 트레이닝파트너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올림픽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상대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출전국은 한국, 나이지리아, 덴마크, 온두라스다. 모두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진출국들이다.

전력 점검에 적합한 상대들이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에서 독일, 멕시코, 피지와 함께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를 통해 2012 런던올림픽 우승국 멕시코, 덴마크를 통해서는 유럽의 강호 독일을 대비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에서 금메달, 2008년 베이징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올림픽의 강자다. 온두라스는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북중미 국가다. 나이지리아는 일본, 스웨덴, 콜롬비아와 함께 B조, 온두라스는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알제리와 함께 D조 소속이다.

대회는 다음달 2~6일 경기도 수원, 고양, 부천에서 열린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1차전,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온두라스와 2차전,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3차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23일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 소집은 오는 30일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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