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커피전문점 라떼킹과 협업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활용한 커피 출시

Է:2016-05-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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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커피전문점 라떼킹과 협업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활용한 커피 출시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라떼킹과 협업해 커피에 들어가는 우유 옵션을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선택 가능한 ‘소잘라떼’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뉴 출시는 우유를 마시면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배탈, 복통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던 라떼킹 김태준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평소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착안해 매일유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새로 출시된 소잘라떼 메뉴는 소잘 카페라떼, 연유를 더한 소잘 베트남라떼, 꿀을 넣은 소잘 컨디션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과 라떼킹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고객 대상 ‘베트남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소잘 카페라떼, 소잘 베트남라떼, 소잘 컨디션라떼 주문 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200만원 상당 베트남 여행상품권(1명)이 증정되며 2, 3등에게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상자(24개입, 20명), 라떼킹 소잘라떼 1+1쿠폰(30명)의 상품이 증정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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