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초여름 같은 날씨, 자외선 노출 주의

Է:2016-05-18 09:14
ϱ
ũ
낮 기온이 초여름 온도와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8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광주 30도, 상주 31도 등 남부지방은 30도를 넘기는 곳도 있겠다. 전날보다 1~4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맑고 더운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도 남부지방에서는 ‘매우 높음’ 중부지방에서는 ‘높음’으로 나타나겠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기온을 보여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계속돼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초 비가 내린 뒤에야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