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과정을 통해 신입직원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명 모집에 1556명이 지원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부합하기 위해 스펙초월의 열린 고용 실현으로 청년 구직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스펙위주가 아닌 직무능력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해 6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임원면접에서는 개인 신상 위주의 질문이 아닌 직무와 공사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질문 위주로 지원자의 역량을 상세히 파악해 우수한 인재를 선별할 방침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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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신입직원 경쟁률 20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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