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이런 실책을 봤나…‘약속의 땅’ ‘한화’ ‘눈물’

Է:2016-05-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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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이런 실책을 봤나…‘약속의 땅’ ‘한화’ ‘눈물’
뉴시스
포항 야구장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말 그대로 ‘약속의 땅’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이곳에서 결정적인 실책 두 번에 와르르 무너졌다.

17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 8회. 한화가 4-3으로 앞선 상황. 주자 만루 상황에서 한화 투수 정우람의 폭투가 나왔다. 그 사이 3루에 있던 삼성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아 4-4 동점이 됐다.

연장 10회. 이승엽의 안타. 그리고 번트에서 자세를 교묘히 바꾼 박해민의 재기발랄한 안타. 조동찬의 몸에 맞는 볼. 한화는 역전패 위기에 휩싸였다.

삼성 이지영의 타석. 한화는 끝내기 포일로 4대 5 역전을 허용했다. 프로야구 역대 7번째 끝내기 포일. 약속의 땅에서 한화는 웃지 못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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