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초여름 더위와 끊이지 않는 업무에 조금 지쳐갈 시간인데요. 국민일보가 준비한 생활정보를 보며 잠시 한숨 돌리면 어떨까요?
▶신발·에어컨 탈취제·가죽 세정제에도 ‘죽음의 물질’ 검출
가습기 살균제로 쓰여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등과 같은 고위험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합니다. 정부는 올해 1월 이 사실을 확인해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시켰는데요. 국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아 계속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핀란드 교육, 노키아式 추락?…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학력 급속 저하
시험도, 숙제도 거의 없고 어디서 무엇을 배울지 아이들이 결정하는 핀란드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선진국과 한국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교육 선진국’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손끝뉴스] 고혈압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17일인 오늘은 ‘세계 고혈압의 날’ 입니다. 약을 복용하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등 속설이 많은데요. 고혈압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통’이 다른 여자들이 온다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 소식입니다. 올 여름 여성의 바지통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리선이 드러나는 스키니에서 치마 같은 와이드팬츠까지 개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지 길이는 발목이 드러날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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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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