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배우인 수지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선글라스 브랜드 카린 매장에서 가진 팬 사인회에서 평화의 소녀상과 하얀 나비의 모양이 담긴 배지를 달고 참석했다.

하얀 나비는 부활을 상징하며, ‘위안부’ 피해자가 나비로 환생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배지는 소셜벤처 ‘마리몬드’가 지난 2월부터 ‘평화의 소녀상’을 널리 알리고 기금을 모집하기 위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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