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치안봉사 참여자에 상품권 이벤트 마련

울산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치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해 조끼, 신호봉 등을 받아 경찰이 지정한 ‘순찰 포인트 알림판’ 3곳 이상에서 사진을 찍고 1시간 이상 활동한 후 울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에 올리면 된다.

경찰은 확인 후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1회만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이날 동구 남목·양정 일대에서 우선 시행한다. 이후 울주군 온양(6월), 중구 학성동 일대(7월)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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